현재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장에서 탁월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스킬도 중요하지만, 품질에 대한 의식과 행동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욱이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이미 품질의 평준화가 이뤄진 상황에서
이제는 소프트웨어적 측면, 즉 의식과 행동의 변화가 더욱 중요하다.
‘Q-Mania 과정’은 바로 이러한 품질에 대한 의식과 행동 변화를 통해
전문 ‘품질맨’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기업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품질교육은 매우 일반적인 과정 중에 하나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품질교육은 따로 기획하지 않아도 다양한 형태로
이미 잘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품질에 대한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영자는 우리 직원들이 내 회사 같이 솔선수범해서 품질에 대한 의식을 가질 수
없는지 늘 고민하고, 부서장들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품질 교육을 매번 하면서도
뭔가 새롭고 확실하게 품질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없는지 찾는다.
현장에 있는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매번 연례적으로 하는 품질교육이 이제는 식상하고 지루하다.
사실, 품질교육은 이론과 스킬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실무에 바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론과 스킬이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이론과 스킬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의식 변화 가미한 ‘품질 프로’ 양성
이미 시장에서 이론과 스킬을 통한 품질경쟁력은 어느 정도 평준화를 이룬 상태다.
실제 현장에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품질 스킬에 있어서는 높은 수준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식’과 ‘행동’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품질 스킬에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가미시켜 확고한 품질 역량을 이룬다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Q-Mania 과정은 이러한 품질 의식과 행동 변화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품질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일상과 업무에서 꼭 필요한 행동지침을 실천에 옮기는 프로정신으로 무장하고(Pride),
일상적 업무도 고객품질 관점에서 바라보며(Observe), 팀 성과에 기여하며(Win-win),
목표 의식(Expect)을 통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도 새로운 시도로 헤쳐나갈 수
있는(Re-start) 역량을 지난 ‘품질 POWER’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과정의 목표다.
과정을 통해 품질의식에 대한 불감증과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현재의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이 기업 성과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고 마인드를 개선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또 개인 삶의 질과 기업에서 품질 향상을 동시에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변화를 체득할 수 있다.
이로써 전사 구성원들의 품질 향상에 대한 마인드 강화로 실질적인 업무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진단 통해 구체적인 행동지침 제시
교육 과정의 진행은 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대상자 및 해당 기업의
진단을 바탕으로 요구되는 핵심 행동지침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필요 행동개선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이 조직에 대해 느끼는 품질에 대한 인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행동역량 수준을 진단해 조직 차원에서 과정을 설계해 운영한다.
또한 국내외의 다양한 품질 성공 및 실패사례를 통해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하는
간접 벤치마킹도 경험할 수 있다.
이기사의 전문은 9월 25일 발간된 혁신리더 10월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