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을 활용한 표준시간 산출 9 STEP 실습 과정
제조 현장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업별 ‘표준시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핵심이다. ‘표준시간 산출 9 STEP 실습 과정’은 자동차부품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작업 동작별 표준시간을 산정하고, 공정편성 및 개선능력을 습득해 공정개선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해주는 과정이다.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제조 현장에서
늘 고민하고 있는 과제이자, 끝이 없는 목표이다.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높여나가야만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것으로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을 들 수 있다.
전체 공정 프로세스에서 각 개별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전체 공정의 리드타임(Lead Time)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부품을 활용한 표준시간 산출 9 STEP 실습 과정’은 바로
이러한 ‘작업시간’에 대한 ‘표준시간’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공정 프로세스
관점에서 작업별로 공평한 시간 분배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말하는 ‘표준시간’이란 무조건 제조 작업별 시간을 줄이는 개념이 아니라,
가장 최적의 시간을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현재 1분이란 시간을 정해놓았지만,
객관적인 분석결과 오히려 해당 작업에 1분30초를 할당하는 것이 전체 생산성에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면, 시간을 늘려 ‘표준시간’을 결정하는 것이 옳다는 얘기다.
실제 실습 통해 ‘표준시간’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
표준시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우선 이론적인 이해를 위해 IE의 과학적 개념 및 표준시간 산정기법의 종류 등에 대해
기본 학습을 하고, 이를 실제 실습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하게 된다.
실습은 자동차부품을 활용해 진행하게 되는데, 제품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순서별로 작업시간과 공정설계 목표를 정해 최적의 표준시간을 산정하고
전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별 시간분배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공정작업 영상자료를 활용해 현재 공정 상태에 대한 표준시간을
작성하면서, 체계적인 표준시간을 산정하여 자사의 효율적인 공정편성을 수행하게 된다.
실습을 바탕으로 실제 자사 공정을 재편성해봄으로써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다.
객관적 표준시간 구축 방법 한 번에 습득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자는 자사의 작업 프로세스를 작은 단위로 분석하고 측정해
과학적 관리법에 의한 공정편성 및 개선을 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동작을 보고
작업 속도를 객관적인 수준으로 평가함으로써 공평한 작업 분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로써 제조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과 실행력을 갖춘 ‘공정개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사의 전문은 2월 25일 발간된 혁신리더 03월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