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중국∼인도 노선 서비스 |
| [파이낸셜뉴스]2008-01-30 406자 |
| 한진해운은 2월 중순부터 새로운 ‘중국∼인도’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이나 인디아 서비스(CIS)로 이름 붙여진 이 노선은 고려해운, 대만의 CNC(Cheng Lie Navigation)와 공동운항 형태로 운영된다. 싱강-청도-부산-홍콩-싱가포르-포트겔랑-나바샤바-싱가포르-홍콩-싱강 순으로 기항한다. 한진해운은 인도로 향하는 화물에 대한 선복(Vessel Space) 부족 현상이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는 경제 성장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등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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