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의류취급 및 손질방법

☆제품별 의류취급 및 손질방법 면, 마, 레이온이 많이 함유된 제품 1. 천연섬유가 많이 함유된 제품은 흡수성이 있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지만 구김살이 생기기 쉽고 또한 주름이 펴지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2. 짙은색의 마제품은 부분적으로 비빈다 던지 하면 그 부분만 허옇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또한 천연섬유는 세탁 후 색상이 다소 연해질 수도 있습니다. 3. 연한색상은 부분 탈색 방지를 위하여 세제를 완전히 녹인 후 세탁물을 넣어 주시고 헹굼 또한 충분히 헹구어야 만이 부분탈색(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소재 특성상 물세탁후 다소 수축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약간 습한 상태에서 다림질을 해 주십시요. 5. 천연섬유(면, 모 등)는 좀이나 곰팡이의 피해를 받기 쉽습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고 어두운 곳, 오염부분과 접한 곳에 쉽게 번식하고 갉아 먹습니다. 착용후 깨끗하게 세탁하여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관하십시요. 6. 보관시에는 방충제 및 방습제를 사용하시고 통풍이 잘되며 습기가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방충제 및 방습제는 신문지나 천에 싸서 의류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모, 모혼방 제품 1. 정장의류는 매일 같은 옷을 착용하는 것 보다는 옷을 번갈아 입고 입지 않는 옷은 휴식을 시킴으로서 언제나 새로운 옷을 입는 기분을 갖도록 하셔야 됩니다. 2. 모의 특성상 비누액에서는 서로 엉켜 수축이 심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변화(형태/오염) 없이 오랫동안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축가공된 모 제품일 경우는 중성세제로 약한 손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모 제품에 구김이 심한 경우는 수증기가 많이 서린 목욕탕에 걸어두면 모의 특성상 구김이 펴져서 자연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4. 착용후 그냥두게되면 먼지나 오염 등에 곰팡이가 슬거나 좀 벌레의 먹이가 되니 착용 후엔 반드시 손질 한 후 보관하여 옷의 품위를 유지시켜 주십시요. 5. 신사복 등 정장의류는 주머니의 물건을 꺼내고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야 옷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6. 드라이 크리닝 후 기름냄새가 많이 날 경우는 기름냄새를 제거 후 보관하셔야 좀이나 곰팡이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보관중에는 가끔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켜 주십시요. 견, 벨벳 및 골덴제품 견 제품 1. 견은 부드러운 축감과 특유의 광택을 갖고 있으므로 비비면 옷감 표면에 잔털이 발생하여 보프라기가 생기기 쉽고, 색이 짙은 것은 그부분이 허옇게 되어 고칠 수 없게 됩니다. 2. 세탁은 제품에 부착된 취급주의 사항을 확인 하신 수 드라이크리닝 또는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서 잘 눌러 세탁하여 주십시요. 3. 보관중에 색이 변하거나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는 곰팡이가 생기는 일도 있으므로 가끔 건조한 날을 택하여 그늘에서 말려 주십시요. 벨벳 및 골덴제품 1. 벨벳은 젖었을 경우 누르면 기모가 눕는다든지 주름이 지게 되므로 비가 올 때는 착용을 가급적 피해 주십시요. 2. 짙은 색상의 옷을 처음 착용할 경우는 속옷 등에 색상이 묻을 경우와 마찰로 인해서 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착용후 기모가 누운 부위는 기 모결 방향으로 잘 손질하여 반드시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 하십시요 데님(청바지 진), 폴리우레탄 코팅제품 및 폴리우레탄사를 사용한 제품 데님(청바지 진) 제품 1. 진(Jean)은 데님 원단으로 만든 제품으로서 인디고 염료의 선염사로 능직한 면직물 을 말합니다. 인디고 염료의 약간의 탈색현상이 있으나 이것이 데님 제품의 도특한 멋이기도 합니다. 2. 데님(Denim) 제품에서 물이 빠져 바지나 블라우스 등에 오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탁시에는 원단 특성상 물이 빠지므로 특히 밝은색과는 함께 세탁하는 것을 피해 주십시요. 3. 미지근한 물로 뒤집어서 세탁하시고 충분히 헹구어 주십시요. 4. 솔(Brush), 빨래판 세탁과 부분세탁은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폴리우레탄 코팅제품 및 폴리우레탄사를 사용한 제품 1. 폴리우레탄사(고무사)는 수분, Gas 등에 의해 가수분해하므로 사용치 않아도 시간 이 지나면 점점 약해집니다. 2. 코팅 옷감의 경우는 코팅막이 벗겨져 떨어져 나간다던지 또 수영복, 화운데이션 등 탄성사 사용의 제품에서는 탄성사가 끊어지거나 신축성이 없어진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세탁용 신사복 제품 1. 상/하 한벌(Suit)의 경우는 반드시 한 벌 새로 착용하셔야 되며 세탁시에도 한 벌을 동일한 세탁방법으로 하셔야 상/하/ 같은 색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세제를 잘 푼다음 미지근한 물로 될 수 있는 데로 짧은 시간에 세탁하여 주십시요. 3. 헹굼은 충분히 하고 짜는 것은 약하게 하여 주십시요. 4. 말릴때는 옷걸이에 걸고 모양을 가지런히 하여 그늘에서 말려 주십시오 블라우스 및 와이셔스 제품 1. 무지색의 제품은 깃 등에 땀이 스며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잦은 착용 후) 즉시 세탁하여 주십시요. 잘빠지지 않을 경우는 브러쉬로 가볍게 세탁하여 주십시요. 2. 흰 제품의 경우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깃이나 카우스의 심지가 황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요. 3. 깃 부분에 파마액, 화장품이 묻게되면 색상이 변색(탈색)되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요. 4. 세탁후 다림질 할 때는 약간 습한 상태에서 하십시요. 깃 카우스는 잘 펴서 다림질 하시기 바랍니다. 니트 및 스웨터류 제품 1. 앙고라 토끼털은 양털에 비해서 부드럽고 착용중 섬유가 탈락하여 다른 의류에 달라 붙는다든지 세탁할 경우 물위에 떠 있을 때도 있습니다. 2. 세탁기 세탁은 가급적 피하시고 세탁표시가 손세탁일 경우는 30°C 정도의 미지근 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가볍게 눌러 세탁한 후 충분히 헹구어 짜지말고 타올 등으로 물기를 빼고 평평하게 펼쳐서 모양을 가지런히 하여 자연 건조하여 주십시오 3. 물세탁 가능한 제품이라도 처음 1~2번은 드라이크리닝 한 후 가벼운 손 세탁을 하는 것이 옷의 윤택과 형태가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4. 물세탁시 마지막 헹굼에 있어서 섬유린스나 식초를 몇 방울 첨가하면 촉감이 좋아집니다. 5. 편물류는 소재의 특성상 착용 및 세탁 중 마찰에 의해 보푸라기가 다소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착용 후 손질을 하셔야 됩니다. 다운(오리털, 거위털)류 제품 1. 다운(Down)이란 물새(거위, 오리 등)의 가슴부위에 있는 부드러운 털을 채취한 것으로 한마리에 약 20g 정도밖에 얻을 수 없는 고급품입니다. 2. 화기/전열기 등 고온이 발생되는 것에 가까이 가는 것을 피해 주십시요. 3. 다운의 특성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물세탁 (손세탁)을 권장하며 물 세탁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십시요. 4. 기름의 오염 등 물세탁으로 지워지기 어려운 경우에는 석유계와 불소계의 드라이크리닝을 하시기 바라며 이 경우 가능한 단시간으로 처리해 주십시요. * 퍼크로로에틸렌에 의한 드라이크리닝은 삼가해 주십시요. 5. 물세탁 후 세제가 남아 있으면 다운이 상하고 다운끼리 엉겨 붙으면 옷에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6. 다운제품의 너무 잦은 세탁은 다운의 특성인 유지분을 손상시키므로 때가 묻으면 즉시 젖은 타올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7. 세탁후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시고 완전히 마르면 손으로 다운 부위를 잘 두드려서 다운을 고르게 펴 주시기 바랍니다. 8. 보관중에는 가끔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켜 주십시요. 가죽류 제품 1. 가죽류 제품을 선택할때는 촉감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으로 두께가 고르며 흠집이 적으면서 윤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주십시요. 2. 가죽은 물 세탁하게 되면 가죽에 함유된 유지의 유출은 적은 반면 제품의 변형이 심하고 세탁후의 마무리 가공에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반면 드라이크리닝을 하게되면 물세탁에 비해 탈지는 심하나 변형이 적습니다. 3. 진한 색상의 경우 착용중 마찰에 의해 다른 마찰에 의해 다른 의류에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4. 가죽의 전체적인 때를 뺄 경우는 신용있는 가죽의류 전문 세탁소에 의뢰하십시요.(전문 세탁소라 하여도 가죽은 일단 드라이 크리닝을 하고 나면 윤기가 떨어지고 약간은 탈색이 되므로 꼭 필요할 때 외엔 가능한 드라이크리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착용후 가죽 전용크림이나 콜드크림으로 손질하여 주시면 제품을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 오염이나 때를 제거하기 위해 일반 세척제나 벤졸 등 유기 용제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요. 7. 물에 젖었을 경우 직사광선이나 열로 직접 건조하면 변질될 수 있으니 마른 타올로 물기를 닦아내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시기 바랍니다. 8. 다림질은 저온에서 두꺼운 종이 또는 천을 깐후에 해야하며 증기다리미는 사용을 피하십시요. 9. 겹쳐두지말고 온도 및 습도가 낮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보관하십시요. 넥타이, 악세사리, 장식사를 사용한 제품 넥타이 제품 1. 같은 넥타이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매는 곳에 주름이 생겨 잘 펴지지 않습니다. 2. 색이 짙은 것은 땀을 흘리면 와이셔츠 깃 부분 등에 오염되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비나 물방울이 닿으면 얼룩이 진다든지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3. 음식을 먹다 흘린 것 등으로 얼룩진 경우는 빨리 크리닝하여 주십시요.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비빈다든지하면 보푸라기가 생기거나 허옇게 되는 일도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악세사리 제품 1. 가죽제 핸드백이나 가방 등은 사용중에 마찰에 의해 옷에 색이 오염되는 일도 있습니다. 2. 직사광선이나 고온에서의 건조/습기가 높은 곳에서의 보관은 피해 주십시요. 3. 가죽에 묻은 때를 제거 할 경우는 가죽전용 크림을 사용하는데 이때 가죽이 벗겨지거나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반드시 보이지 않는 부위에 사용하여 변색되지 않는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여 주십시요. 4. 물에 젖으면 변색하던가 딱딱해질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물방울만 묻어도 자욱이 남고 광택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세무 제품의 때는 고무지우개로 지운 후에 브러쉬로 털을 가지런히 하여 가볍게 털어 주십시요. 6. 염색 견뢰도가 나쁜 가죽제품 등은 연한 색상의 의류와 겹쳐서 보관하게 되면 다른 의류에 색이 오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식사를 사용한 제품 1. 장식사(금사, 은사 등)가 사용된 제품을 드라이크리닝하게 되면 금속부분이 변색한다거나 코팅된 것이 벗겨져 금속의 광택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습기가 많은 곳에서의 보관 및 고무제품등 유황화합물과 함께 보관은 피해 주십시요. 또 방충제는 2종류 이상 동시에 사용을 하지 마십시요. 3. 물세탁 가능한 제품일 경우는 흔들어 세탁한 다음 손으로 가볍게 짜고 자연건조해 주십시요. 비벼 세탁한다던가 세탁기, 표백제, 증기 다리미 등의 사용은 피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