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하며]/예쁜좋은글
잊어버리는것이 용서하는것보다 차원높은 사랑이다
Jackim
2007. 5. 10. 04:46
- 필요가 있다는 것이군요"요나가 말했다
"그것이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네 주위를 돌아보렴"야곱이 말했다
"인생이란 밀때 당겨지지. 삶과 죽음. 밤과 낮 남자와 여자. 하느님은 반대되는것끼리
찍을 지우시건든. 반대되기 때문에 서로가 맞는것이지"
"하지만 반대가 되는것일수록 싸우는 경우도 많아요" 요나가 말했다
"요나야, 세상은 전체적인 눈으로 봐야한다. 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싸울때, 그들은
- 어떤 의미에서는
서로에게 맞추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야" 요나가 미소를 지었다
"당신이 언젠가 말씀 하셨어요. 이렇게 반대되는 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지혜란 우리의 무지를 대표해서 재료로 조각해 놓은 예술작품 이라고요"
야곱의 미소가 요나의 미소에 응답했다. "내가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니?"
"물론 아니죠" 요나가 대답했다
"언젠가 당신이 또 말씀하셨어요.때로는 잊어버리는것이 용서 하는것 보다
더 차원 높은 사랑이 될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