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당신에게 시/李蘭珠 만난적 없어 당신을 모릅니다 겉으로 보는것으로는 당신을 안다 함은 진정한 앎이 아니기에 당신을 모른다 할것입니다 굳어가는 몸으로 많은 역경 끌고 사신 삶 짐작만으로 알뿐 당신이 아니기에 모른다 하렵니다 그래도 당신이 아름다운것은 한 자 한 자 적어 내신 詩語에서 맑은 영혼의 노래로 밝힌 세상에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어머니의 극진함과 둘러 싸인 지인들의 성원에 미소로 답하며 쓰신 희망 메세지는 삭막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등불이되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당신에게 베란다에 놀러 온 감빛 햇살 한줌과 내일이라는 소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틱으로 자판두드리며 영혼의 노래 퍼 내신 당신의 옥필은 세상을 아름다이 바꿀것입니다 장난끼 어린 말로 써 내신 지인들께 드린 글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모으시듯 누워 지내신 그 방 한 켠에 놓인 희망을 주워 봅니다 맑은 심신으로 퍼 내신 글귀로 다가오신 참 아름다운 당신께 오월의 붉은 장미 빛 꿈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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